매실청 거르기, 깔끔한 매실청을 오래 즐기는 방법은?
매실청 거르기, 이렇게 해보세요!
매실청 거르기, 언제가 좋을까요?
매실청을 담그고 나서 100일 정도 지나면 거를 수 있어요. 매실 씨앗에 있던 독성 성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날아가기 때문이죠. 그래서 100일 지난 후에 매실청을 거르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하지만 매실청을 더 오래 숙성시키고 싶다면 1년 정도 기다려도 좋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매실청의 맛이 깊어지거든요. 취향에 따라 100일 후나 1년 후에 거르면 됩니다.
매실청 거르는 방법은 어떻게 할까요?
매실청을 거를 때는 채반이나 거름망을 이용하면 돼요. 매실청을 천천히 부어서 거르면 깔끔한 매실청을 얻을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매실청이 조금씩 흘러나오다가 나중에는 알맹이들이 거름망에 걸려 천천히 나오게 될 거예요. 이때 매실청을 유리병에 모아두면 됩니다.
매실청을 거를 때는 힘을 주지 않는 게 중요해요. 힘을 주면 매실 과육이 함께 나와서 맑고 깨끗한 매실청을 얻기 어려워지니까요.
매실청 거른 후 매실 알맹이는 어떻게 활용할까요?
매실청을 거르고 나면 매실 알맹이가 남게 되죠. 이 매실 알맹이를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요! 그래서 다양하게 활용해볼 수 있어요.
매실 알맹이로 매실장아찌를 만들거나, 매실주를 담글 수 있어요. 또 매실 알맹이를 식초에 담그면 매실식초도 만들 수 있답니다. 매실잼으로 만들어서 빵이나 요리에 활용해도 좋겠죠?
매실 알맹이를 활용하면 음식 재료로도 쓰고, 음료로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버리기 아까운 매실 알맹이,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매실청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매실청을 잘 보관하면 오랫동안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유리병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더욱 좋아요. 매실청을 보관할 때는 용기의 80% 정도만 담아두세요. 중간에 가스가 생겨 용기가 터질 수 있기 때문이죠.
매실청은 오래 숙성시키면 맛이 깊어지니 100일 이상 보관하면서 천천히 즐기는 것도 좋답니다. 매실청 보관법만 잘 지켜주세요!
이렇게 매실청 거르기와 보관법, 매실 알맹이 활용법까지 알아봤어요. 이제 맛있는 매실청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겠죠? 매실청 담그기도 해보시고, 거르기와 활용까지 함께 해보세요. 깊고 향긋한 매실청의 맛을 오래오래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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